-20년도 산행기 및 사진 59

인천대간 1/2구간..(12/25/금)

병원을 다녀온 시간도 애매하고 아쉬울때 가보려 땜방으로 남겨둔 인천 대간길이나 가봅니다. 09시45분쯤 계산역에 하차 나오며 떡하나 사서 배낭에 집어넣고 계양산 들머리로 향합니다. 35년을 인천서 살았지만 계양산만 3~4번 가본게 다네요. 들머리 도착, 산행 준비 후 계단으로 올라섭니다. 생각보다 등산객이 많네요. 마스크를 벗자니 다른이들 눈총을 받을거고 식식대고 오르려니 입김으로 입과 코가 답답합니다. 극기훈련하는 운동선수도 아니고~ 어쩝니까~~ 별 그지같은게 생겨서 여러가지 불편하네요...ㅠ;; 정상석과 주변 조망의 사진만 담고 천마산 중구봉 방향으로 내려섭니다. 아라뱃길과 북한산 땡겨보고~ 아시아경기장과 영종대교 팔각정이 보이는 천마산~ 그 뒤로 멀리보이는 네개의 봉우리가 대간길 같습니다. 주위 산..

[월악권]대미산-악어봉

전날 늦가을 비가 내린 후 바람이 강하게 불며 차가운 날씨로 돌변~ 오르내림이 수없이 반복되는 빨래판 구간에 날카로운 각도를 보여 내리막 위험구간이 많았던 쉽지않은 구간이였슴. 수없이 반복되던 오르내리막~ 모든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총 13명이 함께했습니다. 산행코스:몽선암-대미산-두루봉(수리봉)-큰악어봉-악어봉-휴게소

[홍천] 가리산

간만에 평산을 가보네요. 홍천 응봉산 입산금지로 양구 봉화산으로 돌렸지만 석현리 들머리 입구를 군인이 지키고 서서 진입을 막고 있습니다. 십여년전 국토정중앙 천문대로 내려오며 평일은 사격훈련으로 산행을 못할수도 있다는걸 알았는데 다른 산객들의 산행기엔 평산도 많아 설마 했는데 현실이 되버렸습니다. 맘편히 가리산을 가기로 합의, 1시간을 이동 산행을 시작합니다. 멋진 조망으로 꿩대신 봉황의 기분 이였습니다. 자차2대로 8명이 함께~ 차량정체를 의식 광나루역으로 재빨리 돌아와 식사후 담 산행을 기약합니다.

소백산(어의곡리-국망봉-상월봉-늦은맥이-어의곡리)..10/25(일)

소백산(어의곡리-국망봉-상월봉-늦은맥이-어의곡리) 엮시 소백의 칼바람은 불었지만 온도가 높아 그리 춥진 않았고 맑은 하늘에 멋진 구름이 조화를 이룬 날씨, 2~6도의 온도, 사진기를 케이스에 넣으며 p모드로 전환된듯~ 상월봉에서 내려서며 확인~ 오토로 정정함, 구름의 모습이 하얗게 나타나는 버린사진이 되버렸씀. 총 18명산행, 16,8km, 7시간12분소요, 28인승 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