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잠수

결혼 30주년, 살면서 탈없이 지내온 무술년의 끝날, 집사람 생일... 날은 한달여 차이가 있지만 미룬것도 있고, 생일은 몇일 땡기고 세가지 한날로 묶어... 산에 갈땐 악착같이 버텼지만 1/4분기 산에가기 쉽게~ 눈 딱 감고 1박2일 나들이~ㅎ 영자의 한우 더덕 스테잌은 바글... 대관령휴게소 ..

산행일에 맞춰 동장군이 남하 최강의 한파를 보입니다. 뇌 신경은 온통 산행 당일의 날씨에 맞춰져 기상청을 들락거렸지만 최저 영하16도~낯 최고 영하11도의 한파는 피할 수 없게 돼버렸습니다. 피할수없슴 즐겨야죠. 홍천서 콜한 택시를 타고 공작산 들머리에 하차합니다. 싸하게 몸을 ..

겨울 같지않은 따듯한 날씨와 흙길의 부드러운 능선길이 걷기 참 좋았습니다. 하늘엔 구름이 많았고, 미세먼지는 좋음단계로 조망이 좋았으며 간간히 불어주는 바람도 땀을 식히기엔 충분했던 즐거운 산행 이였습니다. 함께한 모든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약13km, 중식포함 5시간 소요

바쁘신 주말임에도 근교에 또는 멀리 200km가 넘는곳에서 오신 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무술년(戊戌年) 한해를 보내면서 모든 일들은 잘 마무리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희망찬 새해 맞으시길 바랍니다. 보잘것없는 제게 항상 힘이 되어주신..

영하 7도의 날씨, 바람 잔잔, 맑고 구름한점 없슴. 하우현성당-국사봉-이수봉-청계산-매봉-옛골하산 총 거리:약 10km, 4시간 30분 소요, 총 12명이 한데 뭉쳐 산행 완료 옛골 칼국수집에서 뒤풀이 후 해산.

06:40분경 모란역 가는 시외버스 탑승 날이 추운지 발도 시렵고 버스안에 냉기가돕니다. 날이 춰서 그런가 달리면 히터가 가동해서 좀 낳겠지 했는데 외곽순환 고속도로를 올라타 10여분 달리다 버스가 서버렸습니다. 뒷 차 올때까지 덜덜 떨다 다음버스에 탔고 발가락은 왜그리 시려운지...

둘쨋날 23시쯤 옆 사람의 코고는 소리에 잠이깼다. 첨엔 없었는데 술한잔 걸쳤는지 땡크 소리가 난다. 요즘엔 공장용 후왕도 달려나오나? 자릴 옮겨야지 에휴 화상~ 움직이니 잠은 도망가고 비몽사몽 뒤비적 거리다 보니 세시반이다. 06:40분이 첫차니 시간적 여유가 있는데 잠은 안오고 슬..

무의미한 날들... 반복되는 생활에 짜증이 난다. 쉴토니 배낭이나 걸쳐메고 산에나 가자. 남한에만 4,500여개의 산이 있다는데 어딜가나? 경방기간이라 입산도 쉽지 안을테고... 미답의 산이여야 하고 집에서 먼곳을 찾아보자. 호남엔 명산이 많다. 지리산을 필두로 월출,두륜,달마,조계,백..

코스: 이배재고개-고불산-영장산-불곡산-주공12단지 날씨: 맑음 오전 짙은 안개, 바람 잔잔, 기온 약3~11도 총 7명 산행 08:00시 모란역에서 만나 이배재고개로 이동합니다. 안개낀 이배재고개에서 산행준비를 하고 07:35분 첫 봉우리로 올라서 주공12단지로 하산. 이로서 3구간까지 9개의 산을 ..

2구간(남한산성지역) : 16.1Km / 약6시간 코스: 은고개-3.남한산(522.0m)-북문-서문-4.청량산(수어장대)(482.6m)-남문-5.검단산(534.7m)- 6.망덕산(500.3m)-이배재고개) 예담형님과 둘이 다녀 왔습니다. 흐리고, 바람 잔잔, 미세먼지로 시야는 좋질 않았습니다. 8시 천호역 3번 출구에서 만나 13-2번을 타고 ..